가다라 무덤에서 예수께서 한 사람에게서 악귀 군대를 돼지떼에게 보내시자 그가 정신을 회복했다.
성경에 처음 등장
예수께서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와라”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마가복음 5:2-15
배경 소개
예수께서 배에서 내리시자마자 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그분을 만났다. 그는 무덤 사이에서 지냈는데, 그때까지 그 누구도 그를 묶어 둘 수 없었다. 쇠사슬도 소용이 없었다. 여러 번 족쇄와 쇠사슬로 묶었지만, 그는 쇠사슬을 끊고 족쇄를 부수어 버렸다. 아무도 그를 당해 낼 수 없었다. 그는 계속해서 밤낮으로 무덤과 산에서 소리를 지르며 돌로 자기 몸에 상처를 내고 있었다.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그분에게 몸을 굽혔다. 그리고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가장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여,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나를 괴롭히지 않겠다고 하느님을 두고 맹세해 주십시오.” 예수께서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와라”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는 “내 이름은 ‘군단’입니다. 우리의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했다. 그리고 자기들을 그 지방에서 쫓아내지 말아 달라고 예수께 거듭 간청했다. 그런데 그곳 산에서 많은 돼지 떼가 먹이를 먹고 있었다. 그 영들은 그분에게 “우리를 돼지들에게 보내어 그 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 하고 간청했다. 그분이 허락하시자, 더러운 영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하여 2000마리쯤 되는 돼지 떼가 낭떠러지로 달려가 바다에 떨어져 빠져 죽었다. 돼지를 치던 사람들이 달아나 도시와 시골에 그 일을 알렸다. 그러자 사람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려고 왔다. 그들은 예수께 와서, 악귀 들렸던 사람, 곧 군단에 사로잡혔던 사람이 옷을 입은 채 제정신으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는 두려워했다.
관련 성구 (신세계역)
예수께서 배에서 내리시자마자 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그분을 만났다.— 마가복음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