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omon's Colonnade · 예루살렘 성전 산 동쪽, 옛 성전 동쪽 벽을 따라 있는 지붕 있는 회랑(전통적으로 동쪽 벽 기초는 솔로몬 시대의 유적으로 여겨진다).
헤롯 성전 동쪽의 오래된 성벽을 따라 지어진 지붕 있는 행각. 전통적으로 동쪽 벽 기초는 솔로몬 성전의 옛 기초로 여겨진다. 예수께서 겨울 봉헌축제에 가르치셨고 초기 교회의 사도들도 여기에 모여 전도했으며, 신약에 세 번 언급된다.
성경에 처음 등장
예수께서는 성전에 있는 솔로몬 행각에서 걸어 다니고 계셨다.— 요한복음 10:23
배경 소개
솔로몬 행각은 헤롯 대왕이 지은 성전(증축된 제2성전 건축물군) 동쪽에 있던 지붕 있는 행각이다.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에 따르면, 헤롯이 성전을 재건할 때 기드론 골짜기를 내려다보는 오래된 동쪽 벽을 따라 세 줄의 기둥이 지붕을 받치는 행각이 세워졌다. 동쪽 벽의 기초는 솔로몬 성전 시대의 것으로 전해져 이런 이름이 붙었다. 요한복음에 따르면 서기 32년 겨울, 봉헌축제(하누카. 기슬레우 월, 12월경) 때에 예수께서는 성전의 솔로몬 행각에서 걸어 다니고 계셨다. 유대인들이 그분을 에워싸고 그리스도인지 분명히 말하라고 요구하자,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자신을 증언한다고 대답하시고 자신과 아버지가 하나라고 말씀하셨다. 겨울에는 강한 동풍을 막아 주는 지붕 있는 행각이 공개적으로 가르치기에 알맞은 장소였다. 예수께서 승천하신 뒤에도 이 행각은 예루살렘에서 초기 제자들이 공개적으로 증언하는 중요한 장소였다. 사도행전에는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의 ‘아름다운 문’에서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불구인 사람을 고치자 사람들이 ‘솔로몬 행각’으로 달려가 베드로가 그곳에서 백성에게 말한 일(3:11), 사도들의 손을 통해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나고 제자들이 모두 ‘솔로몬 행각’에 모인 일(5:12)이 기록되어 있다. 신약에 세 번 언급되는(요한복음 10:23; 사도행전 3:11; 5:12) 이 행각은 예수께서 공개적으로 전도하시고 초기 사도들이 백성을 가르친 중심지였다.
관련 성구 (신세계역)
그때에 예루살렘에서는 봉헌축제가 열리고 있었는데, 겨울이었다. 예수께서는 성전에 있는 솔로몬 행각에서 걸어 다니고 계셨다. 유대인들이 그분을 에워싸고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를 애태우려고 하십니까? 그리스도라면 분명히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기 시작하였다.— 요한복음 10:22-24
그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고 있는데, 사람들이 모두 크게 놀라 솔로몬 행각이라고 하는 곳에 있는 그들에게 달려갔다.— 사도행전 3:11
또 사도들의 손을 통해 백성 가운데 많은 표징과 놀라운 일이 계속 일어났다. 그리고 사람들은 모두 솔로몬 행각에 모여 있었다.— 사도행전 5:12